조용근 송파구의회 부의장
송파구의회 조용근 부의장은 제334회 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위례트램의 안전대책 강화와 위례호수공원 관광명소화 등 위례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조용근 부의장은 행정안전국 도시안전과 업무보고에서 위례트램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만큼, 사고 발생 이후가 아니라 개통 전부터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와 청년의 트램 이용 안전교육 확대와 보행자 안전교육, 주민 대상 안전 캠페인, CCTV 확충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도시안전과는 개통 전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과 2027년도 송파구 안전관리계획에 트램 관련 내용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위례호수공원은 새롭게 개장한 음악분수와 호수 경관, 호수를 가로지르는 위례트램이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12월 트램이 개통되면 새로운 볼거리와 접근성이 더해지는 만큼 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진흥과는 위례호수공원을 관광홍보자료와 송파둘레길 스탬프투어 등에 반영하고, 마천전통시장·남한산성입구·위례호수공원을 연계한 도보 관광 코스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용근 부의장은 “위례트램 개통은 단순히 새로운 교통수단이 하나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위례지역의 생활환경과 관광지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무엇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동시에 음악분수와 위례호수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적극 연계해 위례가 송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문제와 관련해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의 지역주민 개방 확대를 제안했다. 조용근 부의장은 “새로운 체육시설을 계속 확충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시설개선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파구에서는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총 14개 학교가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며, 조용근 부의장은 일부 학교의 주차비 부담 등 현장 불편사항 개선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