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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책박물관, 오은 시인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 특강 개최

기사입력 2026-09-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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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14시 대산문학상 수상자 오은 시인초청 책문화 강연 개최

주제는 뭐 어때로 사는 법특유 입담으로 현대인에게 유연한 삶의 지혜 전달

 

송파책박물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쉼표를 찍어줄 특별한 인문학 강연이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29() 14시 송파책박물관에서 대산문학상 수상자이자 대중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문인으로 꼽히는 오은 시인을 초청해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2019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오은 시인의 저서 제목이기도 한 <'뭐 어때'로 사는 법>이다. 오은 시인은 끊임없이 완벽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의 강박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유연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작가만의 다정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시인인 오은 작가는 2014년 박인환문학상을 시작으로 구상시문학상, 대산문학상 등 굵직한 상을 휩쓸며 문학적 깊이를 인정받았다. 대표작인 <유에서 유>, <나는 이름이 있었다>, 산문집 <뭐 어때> 등을 통해 보여준 기발한 언어유희와 섬세한 관찰력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오랜 팟캐스트 진행과 방송 활동으로 다져진 특유의 친근한 입담이 이번 강연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오은 시인이 관객과 즉문즉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오은 시인의 톡톡 튀는 언어유희 속에서, 스쳐 지나가기 쉬운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어떻게 시가 되고 위로가 되는지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은 29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책 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송파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날, 오은 시인의 다정한 시어와 유쾌한 강연이 구민들의 바쁜 일상에 작은 위로와 힐링의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많은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해 구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파신문사 (songp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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