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개롱근린공원에서 문화공연과 경품추첨
지난 개롱골장군거리축제에서 풍선아트 체험부스를 찾은 어린이가 풍선을 고르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가락2동 대표 축제인 「제13회 개롱골장군거리축제(축제추진위원장 한동호)」가 오는 9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개롱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병자호란때 임경업 장군이 개롱근린공원 위치에서 투구와 갑옷을 발견하고 그 갑옷을 입고 전쟁에 출전했다는 일화를 모티브로 20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지역축제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이 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재능기부 참여자 4팀의 공연을 준비했다.
젊은 예술인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쿠스틱 기타, 일렉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2팀, 힙합 보컬리스트로 작곡과 노래에 능한 아티스트 1팀, 시각장애인으로 노래를 통해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몇 년 전부터 공연을 활발히 하고있는 성악가 1팀이 그 주인공이다.
1부 개회식 축하공연으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사랑숲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34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2부 프로그램으로는 가락2동 자치회관의 자랑인 에어로빅팀의 신명나는 건강에어로빅을 시작으로 송파구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 청년예술인』 멤버로 구성된 「다원」의 퓨전국악을 비롯해 가락지구대 소속 정현수 경감의 락 발라드와 뮤지컬 배우 박준호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다른 축제의 즐길거리로는 새마을문고 회원이 운영하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부직포 가방과 책갈피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플리마켓」 코너에서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갓 구워낸 육전과 소떡소떡, 오뎅 등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선정하여 직능 단체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여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자전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중간중간 이어질 예정이다. 한동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직접 우리손으로 축제를 준비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하며, “이 축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주인공인만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