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각종 안건 심의
손병화 의장 “본격적인 의정활동 첫걸음”
손병화 구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송파구의회(의장 손병화)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손병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출범 두 달을 맞은 제10대 송파구의회는 구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겠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기관과의 관계에 대해 "합리적인 지적과 비판에 대해 인사권은 단체장의 고유 권한이라며 귀를 막고 인사권을 사유화하는 것은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에 반하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집행기관을 향해 우리 의회가 취해야 할 태도는 명확하다"라며, "구민을 위해서는 기꺼이 협력하겠지만 구민의 뜻을 외면하는 경우에는 견제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추경예산안과 관련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의 우선순위와 효과성 등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심의하고,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는지 냉철하게 판단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김서윤, 박성희, 박순옥, 정성일, 이희승, 최옥주, 지정수 의원)을 시작으로 △제334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 연이어 처리됐다.
구의회는 이어지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 및 의안 심의를 진행하며,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9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