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5-20 17:37

  • 박스기사 > 단체탐방

사마리안 음악 봉사대

이웃사랑 음악으로 전해요

기사입력 2007-05-27 22:13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사마리안 음악 봉사대가 지난 11일 성내천 친수공원
에서 연주회를 갖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긴급구조구급단이 재난•재해 예방과 시민들에게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에서 창설한 사마리안 음악 봉사대는 음악을 좋아하는 재능 있는 지역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대 이름인 성경 속 인물 ‘사마리안’처럼,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10명의 인원들이 모인 것이다.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마친 봉사대는 창설 동기에 대해 “연주회를 통해 ‘내’가 아닌 ‘우리’를 알게 하고 서로 봉사하고 도와주는 시민정신을 고취시켜, 웃음과 꿈이 넘쳐나는 사회로 가꾸어 가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 첫 번째 시도로써 이들은 지난 11일 성내천 친수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불러 모아 연주회를 열었다. 1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중에 베토벤 교향곡을 비롯한 클래식 음악과 재즈 등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송재국 악대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생각 보다 반응이 좋아 흐뭇했다”고 말했다.




이근이 총무는 “단원들이 직장 생활 하는 틈틈이 모여 연습한 결과”라며 “정해진 역할이 없어 맡겨진 부분이 매번 다르지만, 그만큼 실력이 높다”고 전했다. 




긴급구조구급단 이강우 대표는 “주민들의 호응이 지역 사회 봉사로 연결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열어 즐거움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봉사대는 앞으로 빈곤 아동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아 돕기 모금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긴급구조구급봉사단은 영세민 무료 후송, 재난 시 인명 구급•구조 등의 지역 복지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오혜교기자 ()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