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6-24 18:40

  • 뉴스 > 사회

결혼이민자 위한 ‘한글학교’ 개강

외국인며느리, 신명실업학교서 1년간 수업

기사입력 2007-03-16 17:01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가난 등으로 배움의 꿈을 잃어버린 주부들의 만학의 장인 신명실업학교(교장 이동철)가 지난 8일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중국·베트남·몽골에서 시집 온 결혼이민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비록 비인가학교지만 결혼이민자들의 전문 교육이 이뤄질 한글학교에서는 앞으로 1년 동안 오전·오후·야간반 및 월수금반 또는 화목토반 등 2시간 30분씩 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명실업학교는 국내 재학생들과 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자연스럽게 ‘한국인’으로 통합될 수 있다는 면에서 타 자치구에서 이뤄지는 한글교육과정과 차별화 된다고 밝혔다. 이들 결혼이민자들은 1년 과정을 마친 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초·중·고 과정도 계속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4000여명의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는 물론 결혼이민자 가족들을 위해 전통예절교육, 명절요리자랑, 민속놀이대회, 가족 및 사회적응프로그램,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상담 및 심리치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숙기자 ()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