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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여제일교회는 지난 22일 거여2동사무소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
거여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과 라면을 마천 1, 2동, 거여 1, 2동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거여․마천지역의 고령층 독거 어르신 등 50여 가정에게 선물상자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정희태 장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풍성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66년 설립된 거여제일교회는 연말에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를 한다. 박싱데이는 예전 유럽에서 성탄절 다음날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