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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롯데장학재단 탄생 주역

기사입력 2015-06-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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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건설 그룹 회장 윤종윤 회장


지난 522일 송파에서 규모가 가장 큰 송파·롯데장학재단이 설립됐다기에 장학재단 탄생 주역 역할을 한 윤종윤 유·아이 건설 그룹 회장을 찾았다. 송파·롯데장학재단은 아직 사무실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업무 직원도 롯데물산직원이 겸직하고 있었다. ·아이건설그룹 회장 사무실은 방이동66 덕림빌딩에 자리하고 있었다. 83세의 나이에도 혈기 왕성해 보였다. 송파지역사회에 여러 가지 면에서 활동을 많이해 비교적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가끔 행사때 축사나 격려의 인사말을 할 때 쩌렁쩌렁한 목소리 그대로였다.


 


Q : 지난 55일 송파·롯데장학재단이 설립됐다고 하던데 재단의 책임을 맡으신 이사장으로서의 참여동기나 취지는?


A : 송파의 대변화를 몰고올 롯데랜드(롯데월드타워, 쇼핑몰등)건설에 따라 롯데와 송파구민간에 많은 민원이 발생하게 됨에 따라 송파구민원 수렴협의회를 설치 가동중인데 약3년 가까이 회장으로 참여하면서 수많은 민원을 용광로에 넣어 녹여서 롯데와 송파구민이 해피하게 끝낼 수 있는 조정역할을 하다보니 롯데는 송파구지역사회발전에 나름대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약601억여원의 기금을 송파구지역사에 기탁하게 되었고 그중 장학재단 명목으로 50억원을 출연, 재단을 설립하고 재단 이사장직을 맡게 된 것이라고 했다.


Q : 송파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장학재단인데 운영방법 및 향후 계획은?


A : 그렇습니다. 송파에서는 규모가 가장 큽니다. 롯데가 송파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학재단 제의를 했더니 롯데물산, 롯데쇼핑, 호텔롯데에서 각각 분담출연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게 된것입니다. 공부를 해야만하는 청소년들이 가정형편이 어렵다던지 등으로 공부를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근본취지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요즈음 심각하게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 그리고 우수 인력의 양선 등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Q : 요즈음 기업이 조금 규모가 커지거나 하면 장학재단을 설립 기업활동에 전시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A : 이번 송파·롯데장학재단은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학금수상대상자부터 심사, 기금운용 등 면에서 아주 투명하게 엄격하게 운영하며 그야말로 배움의 길을 만들어주고, 여기서 장학금을 받아 공부한 학생들이 이 다음에 사회에 진출하여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자로 성장하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했다. 앞으로 약1년 후에는 100억원으로 확대 기금을 늘리면서 송파의 인재를 육성하는 배움의 요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Q : 송파구 민원수렴협의회 일을 보시면서 보람있던 일은?


A : 민원수렴협의회에는 수천건의 민원이 밀려 들어오는데 하루에 보통 5~6시간을 머리를 사매고 논의를 해야 하는 강행군입니다. 그래도 그 많은 민원을 용광로에 집어 넣고 녹이면 결국에는 아름다운 결실이 된다는 것. 그 과정에 송파·롯데장학재단 같은 의미있고 보람있는 결실도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 윤종윤 이사장님은 유·아이건설그룹회장에 송파구민원수령협의회,국민대통합위원회상임고문 등 여러 가지 일을 왕성하게 하고 계신데 살아 오시면서 좌우명으로 삼고 계시거나 특별한 생활철학이 있으시다면?


A : 본인은 원래 성격이 강직하고 불같아 불의에는 타협을 모르는 고집 때문에 젊을 때 민주화운동을 할 때는 몇 번에 걸쳐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고 한다. 모두가 굽히고 타협을 했으면 되는 일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고생을 겪고 평소 존경하던 해인사주지 석주 스님을 찾아갔는데 그때 써준 글이 자안애어(慈顔愛語)라고 했다. 자비로운 얼굴표정을 많이하고, 사랑스런 말을 많이 쓰라는 것이었다. 지금까지도 윤종윤 이사장님의 스승은 석주스님이라고 했다. 윤이사장님의 외모는 본기자가 보기에도 제압을 당할만큼 표정이 강했다. 목소리도 아직은 우렁찼다. 83세의 연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력은 타고 나지 않으면 어렵지 않나 생각해본다.


송파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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