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5-20 17:37

  • 박스기사 > 단체탐방

새마을문고 송파구지회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문고"

기사입력 2010-09-16 10:17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는 매년 구민 알뜰 도서교환전과 피서지문고·구민독서경진대회 등을 통해 구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문고 회원들의 독서여행 사진.
 

“송파구가 책 읽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어요. 지적감수성이 풍부해지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책에는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무궁무진한 세계가 펼쳐져 있으니까요. 새로운 마음이 생겨나면 우리 이름처럼 새마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 기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송파구새마을문고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적감수성 충전을 위해 기운을 북돋고 있다.


 


9월 1일부터 3일 동안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구민 알뜰 도서교환전’ 행사를 무사히 마친 새마을문고는 오는 10월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올림픽파크문고를 준비 중이다.


 


이춘화 송파구새마을문고 회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는 분들이 운치 있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1994년 송파구에 생겨나 현재 25개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새마을문고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고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꾸려지기 때문에 정겨운 매력이 있는 곳이다.


 


이 회장은 “이웃을 만날 수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 이라며 “새마을문고는 주민에게 좋은 책을 읽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 “요샌 책값도 만만치 않고 대중소설의 소장가치도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활용하시면 좋을 듯 싶다”면서 성인 300원, 청소년 200원의 대여료의 수익금은 전액 신간도서 구입에 사용된다고 전했다.


 


공공도서관처럼 방대한 분량의 서적을 보유할 순 없지만, 청소년필독도서와 베스트셀러는 발 빠르게 구비해놓는다. 또 동 특성을 살린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예로 마천동의 경우 마천시장 상인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다서 도서대여와 회수를 맡고 있다.


 


송파구청이나 각 주민센터 홈페이지 통해 도서검색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우리 동에 없는 책은 다른 동에서 빌려와 받아볼 수도 있다.


 


또한 매년 구민알뜰 도서교환전, 피서지문고, 구민독서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책 읽는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성으로 송파구새마을문고는 2003년 제9회 독서문화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봉사자들이 책임감과 행복감을 느끼면서 봉사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람냄새 나는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황상희기자 ()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