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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5-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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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6주년 기념사

기사입력 2008-11-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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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이동휘
참 언론의 모델 정립을 위해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탄생된 송파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대표신문으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격려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송파구민과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송파신문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존재, 지방화시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 구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신문을 제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는 송파신문이 창간 이후 가장 힘들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005년부터 3년 연속 정부로부터 지역신문 발전지원기금을 지원받아 지역언론의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본지가 올해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운영상의 어려움은 차치하고, 지역언론의 새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시도가 꺾이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송파신문은 그러나 참 언론을 향한 도전을 계속할 것입니다.


 


지역신문은 이제 한계상황에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신문-방송 융합시대를 맞아 정보의 집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포털을 비롯한 인터넷언론의 맹위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신문이 살아남는 길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기사를 발굴, 중앙언론과 차별화 된 신문을 만드는 일입니다.


 


송파신문은 이러한 언론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송파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현안이 되는 지역문제를 심층 보도하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우리 이웃들의 얘기를 지면에 많이 할애, 송파구민들이 살아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론환경이 급변한다 하더라도 지방화·분권화시대에 있어 지역신문의 역할이나 기능이 약화돼서는 안됩니다. 지방자치의 성공은 곧 자치단체·지방의회에 대한 감시 및 비판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지역언론이 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민들께서도 지역에 대표신문을 하나 지키고 키운다는 생각으로 송파신문을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송파신문은 창간 16주년을 계기로 구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신문, 사랑받는 신문으로 태어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송파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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