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5-20 17:37

  • 박스기사 > 단체탐방

인라인 스포츠의 메카

기사입력 2008-04-11 13:43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오금동 인라인하키장은 평일에는 인라인 강습이 주를 이루고 주말에는 인라인 하키팀 동호인들로 붐빈다. 운동을 마친 하키 동호인이 멋진 포즈를 취했다.


오금동 오금공원 내 위치한 인라인 경기장은 송파구가 11억의 예산을 들여 2005년 개장한 이래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라인 하키장은 1830㎡(61mx30m), 인라인 트랙은 1075㎡(5.6mx192m) 규모이며 관람석과 전광판, 조명탑, 락카룸,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인라인하키장 시설이 있어 멀리서 원정을 오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환)이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주로 오후 시간에 어린이 인라인 강습, 주말에는 하키 동호회의 대관이 주를 이룬다. 근교 중학생들도 특별활동 시간에 인라인 장을 찾는다고.


 


평일 5시마다 자녀의 인라인 강습 때문에 경기장을 찾는 김효진(36, 가락동)씨는 “저렴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아이들이 운동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위험하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같은 동에 사는 정보경(39)씨도 “아이들을 데려오기가 힘들지만 인라인 타는 것을 너무 좋아하니까 찾는다”며 인라인 예찬론을 폈다.


 


인라인 경기장은 전에는 500~2000원의 이용료가 있어 다소 요금이 비싸다는 여론도 있었는데 공단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1일부터 일일입장을 실시하여 무료로 모든 이에게 개방한다. 


 


한편 인라인 경기장에서는 새로운 레포츠인 ‘트라이더’를 선보인다. 트라이더는 발로 차야 앞으로 전진하는 기존의 킥보드와 달리 두 발을 벌렸다 오므리는 힘으로 자체 전진력을 갖는 레저운동기구이다. 누구나 쉽게 특별한 기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현재 인라인 트랙 한 쪽에 송파구청에서 기증한 농구대가 있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앞으로 축구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목적 구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4시에 레져스포츠 트라이더와 싸이보드 시범강좌도 계속된다.



최영금기자 ()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