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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5-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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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창 한나라당 송파병 예비후보

기사입력 2008-0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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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보다 못한 낙후지역 획기적 개발”




“거마뉴타운 기본 설계부터 잘못돼


  주택지 공원조성… 지하엔 주차장”




한나라당 송파병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원창 후보(65)는 “송파병 지역은 두 사람이 비켜 지나갈 수 없을 정도의 좁은 골목길, 공동화장실을 서너 가구가 함께 사용하는 서울 강남의 이방지대로 남아 있다”며 “그동안 정부는 무얼 했고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대대로 무엇을 했느냐”고 힐난하고, “강북보다 낙후된 송파병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원창 예비후보께서 18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출사표를 밝혀주십시오.


 


△송파는 88년 올림픽을 치룬 도시입니다. 공원도 많고 길도 쾌적합니다. 고층 빌딩도 많고 넓은 평수의 고층 아파트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은 한강변에만 즐비할 뿐 남한산성 즉, 송파병 지역 방향으로 옮겨 갈수록 지방 중소도시만도 못한 낙후된 모습이 펼쳐집니다. 거여2동 판자촌 지역은 아직도 서울에 이러한 곳이 있는가, 올림픽을 치룬 송파구가 맞는가를 자문할 만큼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정도입니다.


 


두 사람이 비켜 지나갈 수 없는 좁은 골목, 우산은 아예 펼칠 수조차 없는 지역, 공동화장실을 서너 가구가 같이 사용하는 이방지대가 송파에 있다면 이를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동안 정부 당국은 무얼 했으며, 송파지역 국회의원들은 대대로 무얼 했단 말입니까. 이를 바로 잡고 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한 것입니다.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활동상을 소개해 주십시오. 당내 경선 또는 본선에서 경쟁 후보보다 자신의 전문성이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저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학원에서 지방자치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경향신문과 문화방송(MBC)에서 30년 가까이 기자로 근무했습니다. 16대 총선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거쳐 16대 국회에 진출,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국회 한빛은행 부정대출사건 진상특위 위원으로 은행장과 부행장을 비롯 정·관계 고위층 비리를 밝혀냈습니다.


 


문광위에서는 2004년 국정감사에서 KBS 정현주 사장과 복역중인 간첩혐의자와의 관계를 밝혀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저는 언론에 있을 때 정치부가 아닌 사회부 기자를 오래한 경력으로 부정 비리를 캐내는데 앞장서 왔다고 자부합니다.


 


­현재 송파구가 안고 있는 현안(-선거구 중심으로)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공천을 받았을 경우 내세울 주요 공약은 무엇입니까.


 


△현재 송파병 지역, 특히 남한산성 아래 거여·마천 일대는 송파갑과 을 지역에 비해 너무 낙후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판자촌 일대의 비참한 환경은 한시바삐 개선되어야 합니다.


 


서울시와 송파구가 추진중인 거마 뉴타운은 기본설계부터 잘못되어 있습니다. 판자촌을 철거하고 짓는 수준의 좁은 평수와 낮은 높이 등으로 주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뉴타운의 기본설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는 주민이 원하는 도시가 먼저 설계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탄천 뚝방길을 중랑천 동부간선도로와 같이 6차선 이상 대로로 넓혀야 합니다. 88올림픽 도로에서 나오는 성남·분당 방향 차량을 흡수해야만 송파대로가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는 거마 뉴타운과 송파신도시 개발을 위해 절대 필요합니다. 또한 거여역에서 장지동으로 이어지는 대로가 끊겨 있습니다. 이 도로를 한시 바삐 뚫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락본동을 비롯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해야 합니다. 밀집지역의 주택을 정부에서 구입해 소규모 공원을 만들고, 지하에 주민 전용 주차장을 만드는 계획입니다.


 


이는 제가 16대 국회에서 서울시 국정감사시 제안해 받아들여진 제도로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밀집지역 해소와 공원 조성·지하주차장 건설 등 1석3조의 해결책이라 할 것입니다.


 


­당원이나 유권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해주십시오.


 


△한나라당 당원과 유권자 여러분,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에 정권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당선 일성으로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을 믿어 주십시오. 이명박 당선인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저도 당선인의 뜻을 따라 상머슴으로 국민을 모시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입니다.


 


송파는 이제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새로운 역사를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써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제 한 목숨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세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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