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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8-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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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동 특별분양 아파트 투자처 인기

기사입력 2007-11-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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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 없고 인근 아파트보다 15~20% 저렴



송파구 장지동에 특별분양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특별분양 아파트는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하고 인근 아파트에 비해 저렴해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와 구청에서 실시하는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하는 특별분양 아파트가 ‘돈이 되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별분양은 일반 분양과 달리 입주자가 미리 정해져 있으며 일반 대지가 아닌 생산녹지나 자연녹지를 수용 보상하여 이룬 택지에 분양건축비를 산정하여 공급하기 때문에 인근의 민영 아파트 분양가 이하로 공급된다.



또 지역 여건이 철거민의 생활터와 맞지 않고 자금 부족 등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1회에 한해서 아파트신청 접수시 명의이전을 해주기 때문에 철거민이 내놓은 전매 물량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서울시 산하SH공사가 송파구 장지동에 분양한 장지 11단지 33평형 209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3억6797만원(평당 1107만 8000원)으로 평당 1900만원에 달하는 주변 아파트 시세의 58% 수준에 불과했다.



장지동에 매물로 나온 특별분양 아파트는 매물이 주위 아파트 시세보다 15~20% 저렴하기 때문에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전했다.



그러나 특별분양 아파트는 입주자가 선정되고 주택공급계약을 체결한 때부터 당해 아파트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때까지 전매가 제한되어 있어 특별분양 아파트의 매매시에는 전문 부동산중개업소의 컨설팅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 함께 철거가옥 투자를 통해서 입주권을 얻고 특별 분양을 받는 기간이 평균 3년 정도의 시일이 걸린다는 점을 계산한 부동산 투자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기지역에서 철거가옥 투자의 경우 33평형을 기준으로 서울시 택지개발지구에 들어가는 초기투자비용과 분양대금을 감안할 때 4억 5000만원 상당에 달하지만 분양 후에는 2억원 상당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파구의 경우 마천지구에는 33평 아파트 234세대가 서울시 특별공급물량으로 계획되어 있다. 



■ 투자의 맥


▲특별분양 아파트는 인근 아파트보다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3년 이상 보유한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교통 입지가 유리한 지역의 특별분양 아파트는 가격 상승의 폭이 크다. 교통의 편리함으로 입주자가 몰리면 저절로 아파트 값이 오른다.



▲위험이 높은 만큼 수익률이 높다. 아파트 매매시에는 매사에 철저를 기해야하며 전문 중개업소의 컨설팅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대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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