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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가이드(3)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는 반드시 돈을 번다

기사입력 2007-11-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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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을 지키는 투자자는 반드시 돈을 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77세)은 세계 제일 가는 투자의 대가(大家) 입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과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에 이어 세계 3위의 부자입니다.



버핏 회장의 재산은 520억달러 상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6월의 440억달러 규모와 비교할 때 18% 정도 재산이 늘어났습니다.



워런 버핏은 지난해 440억달러의 85%를 자선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고 한국을 첫 방문한 지난달 25일에도 재산의 99%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번 돈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워런 버핏을 보면서 그의 투자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워런 버핏은 소년시절 100달러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청년기에 10만달러를 만들었고 현재 520억달러라는 재산을 모은 주식 투자의 귀재 입니다.



버핏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회장은 1991년부터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버핏은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을 한 주도 사본 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 기자가 버핏에게 “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을 한번도 사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좋은 회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 회사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버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도 주식을 사지 않았습니다.” 버핏의 답변 입니다.



버핏은 ‘자신이 완벽하게 알지 못하는 종목은 사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왔으며 이 같은 투자원칙이 오늘의 부를 축적하게 된 밑바탕이 된 것 입니다.



주식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워런 버핏은 투자의 대가라기 보다는 ‘가치투자의 귀재’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워런 버핏은 자신의 기부금 가운데 80% 이상을 빌 게이츠의 자선단체인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 주기로 약속할 만큼 빌 게이츠와는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워런 버핏의 말 한마디에 폭등 장세을 연출했고 일부 종목은 웃고 우는 관경이 벌어졌습니다.



버핏이 가치투자를 역설하고 투자의 원칙을 지키라고 그렇게 강조했지만 한국의 투자자들은 버핏의 교훈을 가볍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가치투자는 가정집에서 100만원짜리 냉장고를 사는 것과 같이 하면 됩니다.
냉장고를 살 때에는 몇 달에 걸쳐 디자인과 가격, 성능 등을 꼼꼼이 챙긴고 가전 매장에도 몇번씩 발걸음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도는 ‘설(設)’을 그대로 믿고 투자하거나 객장에 돌아다니는 정보에 혹해서 몇 분만에 수백만원, 수천만원의 돈을 무모하게 내던지는 사람들을 수없이 봐왔습니다.



내가 잘 알고 있는 주식만을 매매한다는 워런 버핏의 평범하지만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될 수 있는 비결을 간과하는 투자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투자상담사 1, 2종 & 미국 선물거래사)


김대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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